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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자여도 ‘심장’ 보고 달린다…기업가치 1조 中 의료 스타트업
전 세계 사망 원인 1위 질병은 무엇일까. 암? 전염병? 답은 심혈관질환이다. 예고 없이 찾아와 생명을 위협하기로 유명해 ‘침묵의 살인자’라고도 불린다. 세계보건기구(WHO)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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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으로 이기겠다는 환자, 당뇨 명의가 화 참고 건넨 말 유료 전용
5억3700만 명. 세계 ‘당뇨인’(20~79세) 수는 인구의 7% 정도다. 2030년에는 6억4300만 명, 2045년에는 7억83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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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심장 안 열고 새 판막 삽입…맞춤형 TAVI 치료 이정표 세웠다
명의 탐방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허벅지 동맥에 카테터 넣어 시술 최소침습적 치료 1시간이면 끝나 합병증 가능성 적고 회복도 빨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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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끈끈한 핏줄' 만들면 돌연사…'심장 시한폭탄' 잡아낼 혈전성향 [건강한 가족]
인터뷰 정영훈 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정영훈 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“환자의 혈전 성향이 높을수록 급성 심근경색증 발생과 예후 예측에 악영향을 준다”고 강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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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핫 뉴스] 심근경색 수술시 혈전 생성 막는 기구 나와
심근경색 환자에게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(그물망) 수술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술시 작은 혈전(피떡)이 생긴다는 것이다. 이 혈전이 혈관을 떠돌아다니다가 뇌 또는 심장 등 다른 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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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맥혈전 제거 신기술 개발
동맥을 협착시키고 있는 혈전을 냉각시켜 자연소멸케 함으로써 재발협착을 막을 수 있는 이른바 저온혈관성형술이 미국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CNN방송이 21일 보도했다. 캘리포니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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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건강 업그레이드] 4. 심장병을 확 줄이자
심장병만큼 첨단 의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질환도 드물다. 사망률이 높다보니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신기술을 내놓기 때문이다. 국내 의료기술도 세계적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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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7㎜짜리 구멍 통해 웬만한 병 다 고치는 세상
지난달 22일 오후 4시, 서울 고대안암병원 중재시술실.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가 디스크 환자인 이동규(45·서울 삼성동)씨에게 말을 건넨다. “아프지 않으시죠?” 누워 있는 이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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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단국대병원 ‘대동맥류’ 24시간 치료체제 구축
#1 천안시에 거주하는 이점순(86·가명) 할머니. 평소 배 속에 큼직한 덩어리가 있는 듯한 불편함을 느껴 올해 초 단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를 방문했다. ‘별다른 이상이야 있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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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쥐어짜는 통증 30분 계속되면 위험신호
평소 건강하던 이모(47)씨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‘억’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. 의식을 잃고 발작 증세를 보이더니 온몸이 시퍼렇게 변해갔다. 심장마비였다. 급히 구급차에 실려 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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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학 프리즘] 의료 규제 줄이고 투자를
국내 의학기술의 수준은 어느 정도나 될까. 미국 하버드의대를 중심으로 발간되는 '뉴잉그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(NEJM)'은 임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잡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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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의대 장양수 교수 특허대상
연세대 의대 장양수 교수가 특허청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상을 받았다. 장교수는 심장 관상동맥 확장용 스텐트(Stent)를 개발, 1998년 의장등록과 특허출원을 마친 후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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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심장병 환자의 희망, 복돼지와 살아요"
"돼지는 인간에게 여러모로 고마운 동물이죠.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도 그렇지만 심장병 환자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동물입니다." 국내 심장병 연구와 치료 분야 권위자 가운데 한 명인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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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세희 기자의 의료 현장 ① 김효수 서울대병원 교수 심장혈관 수술
성지순례 여행사를 운영하는 김완주(50)씨. 지난해 11월, 담배를 피우거나 움직일 때면 체한 듯 가슴이 답답해져 동네 의원을 찾았다. 그가 이런 증상을 느낀 지는 두세 달쯤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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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의대, 대동맥질환 간편히 치료
대동맥류나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 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스텐트(導管.사진)를 개발해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,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. 연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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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닥터헬기’ 365일 24시간 가동 … 초응급 심장환자 90분 이내 살려
# 충청남도 부여에 살고 있는 김모(45·여)씨. 최근 새벽에 심한 가슴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을 찾았다. 전날 밤부터 시작된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졌다. 병원에선 심근경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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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서울대,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실 오픈
분당서울대학교병원(원장 이철희)이 뇌혈관·심장혈관·대동맥·말초혈관 등 인체 모든 혈관의 혈관조영수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수술실을 11일 오픈하고 본격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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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춘 측, “연이은 재판에 4주째 목욕도 못해”…‘건강 악화’ 보석 청구
김기춘(78)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6일 법원에 보석을 신청하면서 고령과 건강 악화에 따른 구치소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. 김 전 실장의 변호인은 “연이은 재판 때문에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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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에 많은 ‘대동맥판막협착증’ 가슴 안 열고 치료
[김진구 기자] 대동맥 판막은 심장에서 몸으로 피가 퍼져 나가는 최종 관문이다. 이 판막에 협착이 발생하면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겨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다. 고령일수록 대동맥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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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명 전기 쓴 ‘애리조나 카우보이’ “42년 해외 유랑하며 맨땅에 헤딩”
━ [박정호의 사람풍경] 전기문학 새 길 닦은 이충렬씨 이충렬씨는 요즘 전에 없던 모자를 쓰고 다닌다. ’지난 2년 동안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 얘기를 쓰느라 원형탈모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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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급성심근경색 치료 효과, 비만 환자가 정상 체중보다 좋아
비만도에 따라 급성심근경색의 치료 결과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비만한 환자가 정상 체중인 환자보다 오히려 치료 후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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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Z 접종 직후 두통·오한…50대 경찰관 16일만에 숨졌다
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[로이터=연합뉴스] 아스트라제네카(AZ) 백신에 대한 부작용 증상을 보인 전남의 50대 경찰관이 숨졌다. 17일 광주시와 전남경찰청 등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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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심근경색 스텐트 시술 후 부작용 45% 감소, 새 치료법 나왔다
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 [중앙포토] 국내 연구팀이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한 환자의 막힌 혈관을 넓히는 스텐트 시술 후에 하는 항혈소판제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여는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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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심근경색 진단 106세 할아버지 심장수술 성공
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6세 할아버지가 심장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다.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“지난달 15일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은 안모 할아버지가 심장내과